엔픽셀의 MORPG '그랑사가' 캐릭터들 소개! 최초의 땅 '에스프로젠'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영웅들의 서사시!
‘그랑사가’는엔픽셀의 대표진과 개발진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그랑사가’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모험을 제공하기 위해 언리얼 엔진을 통해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이며, 방대한 콘텐츠 볼륨을 제공하는 걸작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그랑사가'는 드래곤의 저주로부터 왕국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기사단의 이야기로, 최초의 땅 '에스프로젠'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영웅들의 서사시를 그리고 있는 MMORPG이다.
영웅들은 각자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특별한 전설이 깃든 '그랑 웨폰'을 찾아 획득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겪어나가게 된다. 세계, 그랑 웨폰, 그리고 기사단까지 세 파트로 분류된 이야기를 플레이어가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랑사가는 게임 완성도를 담기 위해 모바일과 PC를 포함한 멀티 플랫폼을 염두하고 개발 중이며, 특정 기기나 플랫폼에 제한되지 않는 자유도 높은 게임성을 최대한 구현할 계획이다.
그랑사가 주요 캐릭터
현재까지 공개된 그랑사가 주요 캐릭터는 영웅왕의 뒤를 잇는 그랑나이츠를 꿈꾸는 '라스', 불속성 마법사 계열의 '큐이', 물속성 계열의 '세리아드'와 빛 속성 탱커 계열의 전사로 추정되는 '윈', 큐이, 카르트, 나마리에, 그리고 신규 캐릭터 오르타 등이 있으며 이밖에 실루엣으로만 보여지는 미공개 5종의 캐릭터가 있다.
라스 / 화염과 질주하는 검사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이 안계셔서 칼리츠의 손에 자란 소년이다.
어려서부터 칼리츠에게 그랑나이츠에 대한 영웅담을 들으며 자라 그랑나이츠와 그들의 리더 그랑로드를 동경하고 있다.
현재 자신의 목표인 그랑로드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단련 중이다.
세리아드/ 물을 다루는 정령사
자신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전혀 없고, 이유도 정확히 모르지만 데스나이트에게 쫓기고 있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임무 중이던 칼리츠와 라스 일행을 만난다.
라스 일행의 도움으로 기사단에 합류하게 되었으나 자신의 기억이 없다는 것에 대해 약간의 조바심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윈/
늘 자신의 동료들을 생각하고 책임감이 강한, 기사단의 실질적인 리더이다.
라스 일행의 보호자, 맏형 같은 느낌으로 모두의 의사를 존중하며 자상하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이야기는 잘하지 않는 편이다.
큐이/ 폭염을 다스리는 마법사
선천적으로 뛰어난 마법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제어하지 못해 애물단지 취급을 당하고 고향에서 쫓겨났다.
떠돌이 생활 중에 라스와 만나 기사단에 합류했고, 마음을 연 지금은 온갖 장난을 쳐 기사단의 악동이 되었다.
카르트/ 칠흑을 두른 암살자
자존심이 강한 다크엘프로 천재인 형과 비교당하며 살아왔다.
형이 전사하고 형의 상관이었던 칼리츠의 인품에 감화되어 기사단에 들어왔다.
강해져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날이 서고 냉소적인 성격을 가졌으나, 여전히 강해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마리에/ 바람을 가르는 저격수
병약한 동생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용병 생활을 하다가 칼리츠를 만난 후로 기사단에 입단했다.
용병 생활 중에 쌓인 노련함으로 순간적인 전투 현장 지휘에 뛰어나다.
규칙과 제약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지만, 외로움을 타는 성격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 꿈이 있다.
오르타/ 섬광을 베는 검객
자신과 출신지, 목적에 대해선 굳게 입을 닫고 선을 긋는 성격이라, 모두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인물.
올곧은 성품과 서글서글한 모습 덕분에 큰 의심을 받진 않는 듯하나, 무언가 말하지 못할 무거운 사정이 있는 듯하다.
그 외 등장인물 캐릭터
레온
흑룡 전쟁 당시 그랑나이츠를 이끌었던 전설적인 영웅으로 그랑로드라고 불렸다.
에스프로젠 왕가의 검이자 방패이길 맹세했으나 현재는 그 모습을 감추었다.
피오나
병사들의 존경을 받는 지휘관으로 탁월한 검술 능력을 가졌다.
반듯한 성격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에스프로젠 왕국군의 모든 병사는
피오나를 훌륭한 인재라고 여기고 있다.
칼리츠
흑룡 전쟁에 참여해 레온과 함께 흑룡을 토벌한
그랑나이츠의 일원으로 현 에스프로젠 왕국의 근위대장이다.
라스의 든든한 보호자이기도 하다.
레아
부모를 모두 잃어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었다.
수상 라인힐트와 대주교 클로에의 도움을 받아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라인힐트
흑룡 전쟁에 참여해 레온과 함께 흑룡을 토벌한
그랑나이츠의 일원으로 현 에스프로젠 왕국의 수상이다.
어린 여왕 레아를 보필하며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
카르시온
흑룡 전쟁에 참여해 레온과 함께 흑룡을 토벌한
그랑나이츠의 일원으로 그 모습을 감췄다가 다시 나타났다.
그랑나이츠였다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행보로
라스 일행을 혼란에 빠트린다.
엘리사
우수한 성적으로 기사 학교를 졸업하여 기사단 지원부에 배치되었다.
대단한 노력가로 근면 성실하며,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붙임성으로 평판이 좋다.
베일
여신에 대해 절대적인 믿음을 가진 교단장으로, 온화하고 정중한 성격이다.
신분이나 소속에 관계 없이 언제나 공정하게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에
훌륭한 성품을 가진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브
라그나데아 성목의 정원에 있는 성목을 관리하는 신비로운 소녀로,
그랑소울과 그랑웨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 세계의 사람들과 그랑소울을 성목을 통해 이어준다.
에이파, 에단, 로암
제멋대로인 성격에 자주 사고를 치는 부잣집 아가씨 에이파를 리더로 둔 기사단이다.
로암은 에이파의 보호자를 맡고 있으며, 에단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에이파의 주치의를 맡고 있다.
벨 교수
에스프로젠 왕국 최고의 지식인이자 학자지만,
까다롭고 고집부리는 성격 탓에 교류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연구욕이 충족될 수 있다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다.
엘리노어
괴팍하고 일 중독으로 유명한 벨 교수의 곁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조수로,
실수가 잦고 덤벙거린다.
규모가 큰 사고를 자주 일으켜 움직이는 시한폭탄 취급을 당하고 있다.
클로에
베르티 여신을 숭배하는 베르티 교의 대주교로,
교단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졌다.
차분하고 인자한 모습으로 에스프로젠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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